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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는 매일같이 밥상에 벌건 콩나물국만 끓여 올린다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노구는 시원한 미역국이 먹고 싶다고 한다. 정수는 집에 있는 미역을 모두 꺼내어 줄에 걸어놓는다. 정수는 끼니때마다 노구에게 미역국을 끓여주고 다른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메뉴로 상을 차린다. 노구는 주변의 만류도 뿌리치고, 한 끼도 거르지 않고 정수가 주는 미역국을 다 먹는다. 마침내 노구는 줄에 걸어논 미역국을 다 먹어치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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