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사로 일하는 리우샤는 어느 하루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만나 심리학 지식으로 여자를 구하게 된다. 마침 추리 소설을 시나리오로 각색하려던 작가 치럔산이 그 모습을 목격하고 리우샤를 고문 상담사로 요청해 그녀의 도움을 받는다. 많은 사람이 꿈을 이루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 리우샤와 소설을 시나리오로 각색하던 치럔산, 두 사람은 함께 지내면서 서로에게 점점 이끌린다. 그 외에 선친과 함께 힘을 합쳐 만든 리우샤의 AI 심리테스트 시스템이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적용되면서 큰 성공을 거두고 치럔산도 공익 활동에 참여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을 곤경 속에서 구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