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점염병이 돌자 흡혈귀인 라두는 미셸을 흡혈귀로 만들고 자신의 모든 능력을 부여한 다음 목이 잘려 죽게된다. 그후 악마의 사신들에 의해 라두는 부활하고 자신의 2세를 만들기 위해 미셸을 범하려 하나 이를 눈치챈 미셸은 라두의 혈석을 훔쳐 성을 탈출한 다음 언니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흡혈귀로서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여 밤마다 피를 찾게 된다. 한편 라두는 미셸과 혈석을 찾기위해 혈안이 되고 미셸의 언니 레베카는 교수와 함께 악마의 부활을 막는 창을 갖고 라두의 성으로 향하는데...